서울숲 맛집
에피타이트(Appetite)
운영시간
오픈
화~금 (매주 월 휴무)
11:30 ~ 22:00
라스트 오더
21:00
브레이크 타임
매일 15:00 ~ 17:30
주말에 서울숲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보고
웨이팅 없는 맛집 찾다가
알게 된 신상 맛집
에피타이트!
갤러리아 포레 근처
서울숲 메인 거리에 위치해있어요.
뚝섬역과 서울숲역 모두
걸어서 1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위치!
개인적으로 소개팅이나 데이트 장소로 추천하는데요,
주말임에도 사람이 너무 많지 않고
산책하면서 대화할 서울숲도 가깝고
음료 메뉴도 다양해서 좋았어요.
참고로 저는 토요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당일 예약이 가능한 상태여서
가는 길에 예약대기 걸어놓고 갔어요.
(네이버와 캐치테이블을 통해서 예약 가능)
에피타이트는 3층에 위치해 있는데,
건물 1층부터 감각적인 그래픽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있어서
바로 찾을 수 있어요.
에피타이트는
점심 저녁 메뉴 운영을 다르게 해요.
클릭 후 넘겨서 보세요.
클릭 후 넘겨서 보세요.
하이볼, 글라스 와인 등
다양한 음료 메뉴가 있어요.
콜키지 비용은 3만원이며, 테이블당 1병까지만 반입 가능
가게 한편에는
와인바도 예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희는 운전을 해야해서
피치 하이볼 15,000 won
캔콜라 3,500 won
하나씩 시켰어요.
하이볼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좋았어요.
음료 마시면서 가게 둘러보기
사진을 막 찍어서 그런데 ^^,,,
실제로 보면
센스 있는 그래픽과 가게 인테리어
저녁에 은은한 조명들 덕분에
분위기 있어요.
조명, 가구, 액자 하나하나
다 신경 쓰신 게 느껴지더라고요.
노래 선곡까지 멋져..
공간은 사진에 보이는 것보다 더 큰데
손님들이 계셔서
다 담지 못했읍니다.
유리창이 크고 높은 3층이라
낮에 방문하면
햇살이 이쁘게 들어와서
또 다른 분위기로 좋을 것 같아요.
빨강 포인트 때문에 갠적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이쁠 느낌,...
가고 싶습니다..
이제 저희가 시킨 메뉴를 소개해드릴게요.
첫 번째 메뉴는
에피타이트 잠봉 뵈르 크림 뇨끼
24,000 won
크림 베이스의 크림 뇨끼 위에
블랙 올리브 버터와 잠봉 뵈르가
올려서 나오는 메뉴인데
너무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어요!
두 번째 메뉴는
에피타이트 바삭한 라자냐
24,000 won
이 메뉴 때문에
에피타이트를 찾아왔는데요
라자냐는 많이 먹어봤지만
바삭한 라자냐는 처음이라 궁금했어요.
라자냐 면을 튀겨서 과자 같은 바삭함과
라구 소스, 그리고 상큼한 라임 크림의 조화가
끝내주더라고요
비쥬얼이 이쁜만큼
아무래도 먹기가 조금 힘들었지만ㅎㅎ
에피타이트에 방문하신다면
바삭한 라자냐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같은 건물의 카페에서 주셨다며
케이크를 나눠주셨어요.
찾아보니 같은 건물에 위치한
커먼 모티브의
연못 시트 케이크 (7,500 won)였어요.
상콤한 게 후식으로 딱이더라구요.
다음에 방문할 때
후식 먹으러 방문해야겠어요.
서비스 후식까지
야무지게 먹고 든든하게 집에 갔습니다.
다음번에도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에요
서울숲 맛집
에피타이트 강추입니당!
인스타에 메뉴 사진이랑 가게 사진들 많이 있으니
구경해보세요!
에피타이트 인스타그램